7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2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다. 또한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27일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남남부내륙, 충북, 전라동부, 경북권, 경남서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경상권은 5∼40㎜, 전라권은 5∼20㎜의 비가 오리라 예상된
파리 올림픽 선수촌 식단이 채식 위주로 구성돼 선수들 불만이 폭발한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선수들은 ‘고기 도시락’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파리 외곽 소도시 퐁텐블로에 마련한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을 임시 급식센터로 마련해 점심·저녁 도시락을 배송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임시 급식센터와 올림픽 선수촌까지는 차로 1시간 반 거리다. 선수촌 특정 장소에 도시락을 두고 가면 선수들이 찾아가는 방식이다. 도시락은 선수들 요청에 따라 맞춤형으로
마약류 상습투약 혐의로 재판 중인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씨가 동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유씨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데, 경찰은 사건 당일 이들과 함께 현장에 있었던 집주인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27일 경찰과 조선일보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5일 A(30)씨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 유사 강간 혐의로 유씨를 입건했다. 현행법상 동성이 성폭행한 경우 유사 강간죄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