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로 배우 엄태구가 선정됐다. 엄태구는 지난 9월과 10월에 공개된 광고모델 브랜드 순위권(1위~30위)에 단 한 번도 등재되지 않았기에 의외의 결과로 보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5일 발표한 이달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데이터 분석에서 엄태구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가수 임영웅에 돌아갔으며 ‘국민 MC’ 유재석은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축구선수 손흥민, 그룹 방탄소년단이 각각 4, 5위에 올랐다. 임영웅, 유재석, 손흥민, 방탄소년단은 광고모델 브랜드평판지수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해왔다. 내로라하는 톱스타 사이에서 엄태구가 단숨에 1위에 오른 것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5년 11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엄태구 광고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는 '영화같다, 감동적이다, 동심찾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태구야 놀자, 구글플레이, 쓱광고'가 높게 나왔다”며 “엄태구 광고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 긍정비율이 94.55%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엄태구는 수많은 단역 및 조연을 거쳐 2007년 영화 ‘기담’의 일본군 병사 역으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밀정’(2016), ‘택시운전사’(2017)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동안 ‘바퀴달린 집1’, ‘유 퀴즈 온 더 블록’, ‘삼시세끼 Light’등 예능에서도 활약해온 그는 올해 웹 예능 ‘단순노동: 워크맨 외전’에서 단독 MC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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