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파동 등 악재… 朴대통령 지지율 30% 추락
김기춘 실장·비서 3인방 유임… “위기 탈출엔 역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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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일정은 野 원내대표실 방문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23일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직후 첫 일정으로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실을 방문해 활짝 웃고 있다. 이재문 기자 |
비상주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주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 참석한 뒤 대사들과 함께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박 대통령 왼쪽과 오른쪽은 찬드라다쓰 씽 주한트리니다드토바고 대사와 베아트리스 키흐쉬 주한룩셈부르크 대사. 청와대사진기자단 |
국정기획수석실에서 개편된 정책조정수석실의 수석에는 현정택 전 KDI 원장이 내정됐고, 미래전략수석에는 조신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가 내정됐다. 김영한 전 수석의 사퇴로 공석 중인 민정수석에는 우병우 민정비서관이 승진 발탁됐다.
동학사상 확산 토론회 참석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앞줄 왼쪽 두번째부터)이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동학농민혁명 제120주년 기념 동학사상 확산 토론회에서 참석자와 함께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재문 기자 |
청와대는 다음주 초 비서관과 정무특보 임명 등 2차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내달 중순쯤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등 소폭 개각을 단행할 예정이다.
남상훈 기자 nsh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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