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범죄 단지와 연루된 한국인이 상당할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최근 이틀 연속으로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 외교부에 따르면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 불교 사원에 한국인 시신 4구가 더 있는 것으로 이날 파악됐다. 이 사원은 지난 8월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살해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씨의 시신이 2개월 넘게 보관돼 있다가 전날 화장된 곳이다. 사원 내 냉동 안치실에는 시신 100구가 공간을 층층이
2018년 4월,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한 함소원은 같은 해 8월 딸 혜정이를 품에 안으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누리는 듯했다. 하지만 2024년 8월 6일, 남편 진화가 함소원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상처로 얼룩진 얼굴 사진을 SNS에 올렸다. 몇 시간 뒤 폭행은 사실이 아니라고 번복하며 해명에 나섰지만 파장을 계속됐다. 그리고 열흘 뒤인 8월 16일, 함소원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함소원은 이혼은 2022년 12
의∙정갈등이 봉합 수순에 접어들었으나 여전히 지역의료 공백 문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장기기증 수술도 서울 등 수도권에서 약 70%가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실이 한국장기조직기증원∙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20∼2024년)간 장기기증 수술 건수는 총 7515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5201건으로, 69.2%를 차지했다. 서